[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천성주 모경종 국회의원 정책실장이 2026년 신설되는 검단구의 초대 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천 실장은 2월 3일 오전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검단, 준비된 천성주가 시작하겠다라”라며 검단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검단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주민 행복을 책임질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천 실장은 출마 선언에서 "모경종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핵심 강점 중 하나로 내세웠다. 그는 모 의원의 정책실장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수립 현장을 누볐으며, 특히 검단구 예산 확보를 위한 법률안 마련과 845명의 공무원 정원 확보 등 행정적 기반을 닦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검단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구청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사이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당선 이후에도 중앙정치권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검단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천 실장은 자신의 정치적 자산을 '풍부한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로 꼽았다. 검단 지역 기초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박남춘 전 인천시장의 대외협력특보, 민주당 당대표 특보, 이재명 대통령 후보 인천시 유세단장 등을 역임하며 기초 행정부터 중앙 정치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았음을 강조했다.
그는 "검단과 인천시, 민주당, 중앙정부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검단 발전을 위한 역량을 준비했다"라며 "이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검단 주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책임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천 실장은 검단구의 비전을 '인천의 새로운 중심이자 미래 도시'로 규정하고 ▲출퇴근 시간 단축을 통해 주민의 '저녁이 있는 삶' 보장, ▲인천시 교육청과 협의해 검단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과밀학급 해소 주력, ▲인천이음 지역화폐 한도 증액 및 지역 상인회 조직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청년 성장 생태계 구축 등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천 실장은 검단구가 신설 자치구로서 독립하는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울 수 있는 '일머리 아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지역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주민 주권'에 입각한 자치분권 활성화를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초대 구청장의 행보가 흔들리면 검단의 미래도 흔들릴 수 있다"며 "중앙 예산을 확보하고 검단의 시대를 힘차게 열 준비된 후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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