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유럽서 車조명 혁신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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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유럽서 車조명 혁신 신제품 공개

포인트경제 2026-02-03 13:41: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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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LG이노텍이 독일에서 열리는 '제39회 DVN 라이팅 워크숍'에 참가해 차량 조명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LG이노텍 직원들이 ‘넥슬라이드 픽셀(Pixel)’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라이팅 픽셀의 크기를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준으로 줄여 해상도를 대폭 개선했다. LG이노텍 직원들이 ‘넥슬라이드 픽셀(Pixel)’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라이팅 픽셀의 크기를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준으로 줄여 해상도를 대폭 개선했다.

DVN(Driving Vision News)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차량 부품 업계의 권위 있는 전문매체 겸 학술단체다. DVN이 매년 세계 각지에서 개최하는 '라이팅 워크숍'은 글로벌 차량 OEM과 전장 부품 선도 기업들이 모여 차조명 업계의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DVN 라이팅 워크숍'은 2월 4일부터 5일까지 독일 뮌헨의 올림피아 파크 전시장에서 열린다. LG이노텍은 단독 전시부스를 마련해 최신 '넥슬라이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대표 제품은 실리콘 기반 초경량 소재를 적용해 얇고 가벼운 범퍼 및 그릴용 조명에 최적화한 '넥슬라이드 에어(Air)'와 라이팅 픽셀 크기를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준인 2mm×2mm로 줄여 해상도를 대폭 개선한 '넥슬라이드 픽셀(Pixel)'이다. '넥슬라이드 픽셀'은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넥슬라이드 픽셀'은 차량 조명을 통해 텍스트부터 이미지까지 고화질로 표현할 수 있어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과 사물 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긴급 상황 발생 시 레터링 기능을 이용해 차량 내부 상황을 외부에 알리거나, 이모티콘을 띄워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층 레이어 구조로 빛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플로팅 효과(Floating Effect)를 구현한 '넥슬라이드 큐브(Cube)'와 시야각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는 '3D 다중 효과(Multi-Effect)'가 적용된 '넥슬라이드 C+'도 전시한다.

LG이노텍은 이번 워크숍 이후 유럽 주요 OEM 고객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연계해 유럽 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030년까지 차량 조명 사업을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하는 계획이다.

지난해 LG이노텍은 유럽 완성차 및 차량 부품 고객을 대상으로 '차 조명 솔루션 웨비나(Webinar)'를 개최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유병국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장(전무)은 "LG이노텍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라이팅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북미를 넘어 유럽과 일본 시장에서도 고객이 신뢰하는 기술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이노텍의 차량 조명 브랜드 '넥슬라이드'는 면광원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LG이노텍은 면광원 관련 70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두께는 얇으면서도 빛은 고르고 밝게 내는 차량 조명 모듈 제작을 가능하게 해 차량 디자인 설계 자유도를 대폭 높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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