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경기도 파주의 식당 개업이 무산됐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 최근 음주운전을 포함해 여섯 번의 전과를 고백해 충격을 안긴 임성근 셰프가 이번엔 식당 개업 취소설로 곤혹을 치렀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성근이 경기도 파주시에 오픈 예정이었던 식당 건물을 둘러싼 펜스에 '매매'라고 적힌 현수막 사진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매매 엔딩. 근래에 공사 중단됐다고 소문남"이라는 멘트를 덧붙여 임성근이 준비 중인 식당의 개업이 무산된 것 같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식당 개업 무산은 사실이 아니었다. 임성근 측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에 "식당 개업 취소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매매 현수막은 식당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식당은 2월 말에서 3월 사이에 오픈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임성근은 지난달 13일 막을 내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의 최대 수혜자 중 한 명이었다.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빠른 손놀림, 뛰어난 요리 실력과 남다른 입담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얻었고, 종영과 동시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는 등 많은 예능 프로그램의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았다.
그러나 일장춘몽이었다. 임성근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짱TV'을 통해 돌연 세 번의 음주운전 전과를 밝혔고, 두 번의 추가 음주운전 전과와 한 번의 폭행 전과를 털어놓으며 '전과 6범'의 범죄자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미 촬영을 마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과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은 촬영분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며, 촬영이 예정되어있던 JTBC '아는 형님', MBC '놀면 뭐하니?', KBS 2TV '편스토랑' 등은 그의 출연을 취소했다. 빠른 속도로 손절을 당한 임성근은 향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단, 일상생활을 공유해온 유튜브와 금전적 이해관계가 얽힌 홈쇼핑, 그리고 준비 중인 파주 식당 개업은 그대로 진행할 예정임을 알리며 양해를 구했다.
임성근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파주 식당은) 아직 오픈일이 잡혀있지는 않다. 그곳이 제 건물은 아니고, 저와 같이 일하는 기업 소유의 건물이다. 대표님께서 음식점 경험이 전무하시니까, 홈쇼핑을 같이 진행한 인연도 있어서 제가 전체적으로 맡아서 해주면 어떻겠냐고 해주셨고, 저도 가게가 없어진지 꽤 돼서 주방이 그리웠다. 저는 월급에 추가금을 받는 형태로 일을 하기로 했는데, 건설사에서 문제가 있어서 준공이 늦어지고 있다. 2월부터는 인테리어 시작을 해서 빠르면 3월 초에는 인사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사진 = 넷플릭스, 임성근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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