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3일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모두 36개의 안건을 처리한 뒤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 5명이 5분 발언에 나서 지역 곳곳의 현안을 짚고, 현실적인 대안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도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놓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월 20일부터 15일간 이어졌다. 도의회는 이 기간 동안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으며, 충남 도정과 교육행정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큰 방향을 차분히 점검했다.
아울러 회기 중에는 ‘충남대전행정통합특별위원회’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특별위원회’가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면밀한 논의를 진행했다. 단순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추진 가능성과 과제들을 꼼꼼히 살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홍성현 의장은 회기를 마무리하며 “올해 첫 임시회에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여러 조례안과 의안을 처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집행부는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한 해 도정의 출발선에서 방향을 점검하고, 도민의 삶을 살피는 의회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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