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협약, 상반기 착공…신규 직원 채용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시는 3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천일테크윈, ㈜대원에스디와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에 신규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 규모는 천일테크윈 172억원, 대원에스디 123억원 등 총 295억원이다.
두 기업은 상반기 중 신규 제조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또 신규 직원도 각각 30명과 16명 채용할 예정이다.
천일테크윈은 차량용 전장부품인 와이어링하네스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HD건설기계,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대동 등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신설 공장에서는 전기차용 고전압 와이어링하네스 부품 등을 생산하고, 신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수주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천일테크윈은 관세정책 등 글로벌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사업장을 축소하고 대구에 생산거점을 신설하기로 했다.
대원에스디는 자동차용 자동화 제어장비 및 산업용 자동화 장비를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초음파 융착설비, 펀칭 융착설비, 자동차 내외장 플라스틱 후가공 설비 등을 전문으로 생산한다.
대원에스디는 최근 신규 아이템 수주와 해외시장 매출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대구에 자동차용 자동화 제어장비 제조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고환율 등 투자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규 제조공장 건립 투자를 결정해 감사드리며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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