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전 안전진단 했는데…영덕풍력발전기 파손 원인 의문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8개월전 안전진단 했는데…영덕풍력발전기 파손 원인 의문점

연합뉴스 2026-02-03 11:02:54 신고

3줄요약

안전진단·조사 착수…사고당시 순간풍속 초속 12.4m, 가동중지 기준에는 못미쳐

인근 풍력발전기 23기도 전면 가동중단…전문가 분석 뒤 재가동 결정

파손된 영덕 풍력발전기 파손된 영덕 풍력발전기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영덕의 풍력발전기 파손 사고와 관련해 발전사가 사고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3일 영덕군에 따르면 풍력발전기 운영사인 영덕풍력은 13일까지 자체 사고 조사를 한 뒤 전문가 집단의 의견 수렴과 합동조사를 벌인다.

이후 풍력발전소를 재가동할지를 정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풍력발전기가 파손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영덕풍력은 지난해 6월에 전체 24기의 발전기 가운데 이번에 파손된 발전기를 포함해 영덕군유지에 있는 14기의 발전기에 대한 안전진단을 받았다.

이 회사는 전날 오후 4시 40분께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내 발전기 1기가 파손된 이후 나머지 발전기 23기의 가동을 중단했다.

파손된 영덕 풍력발전기 파손된 영덕 풍력발전기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군은 사고가 난 뒤 도로에 떨어진 풍력발전기 파편을 치운 뒤 2일 오후 9시께 도로를 개통했다.

사고 당시 순간풍속은 초속 12.4m로 1월 평균 초속 7.3m보다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동중지 기준인 초속 20m에는 미치지 못했다.

영덕군은 블레이드(날개)가 파손된 뒤 발전기 상부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타워구조물이 꺾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본다.

파손된 영덕 풍력발전기 파손된 영덕 풍력발전기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블레이드는 탄소섬유, 타워는 강철로 구성됐다.

2005년 준공된 영덕 풍력발전단지는 24기의 발전기와 사무동, 부속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발전기 중심 높이는 80m다.

군 관계자는 "발전사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안전진단을 한 뒤에 다시 가동할지를 정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