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세대 원조 하이틴 스타 김원준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90년대를 풍미했던 전성기 시절부터 현재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까지, 자신의 인생사를 솔직한 입담으로 풀어낸다. 그는 결혼 후 검사 아내를 ‘주인님’으로 부르며, 심지어 “저작권 통장 신문을 받았다”는 에피소드를 꺼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원준은 서울예대 재학 시절 방송 3사 탤런트 오디션에서 얼굴만 보고 1차 탈락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이후 광고기획사의 선택으로 모델로 데뷔하고 가수의 길을 걷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자작곡 ‘모두 잠든 후에’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되며 꽃길을 걷게 된 과정과, 장국영 닮은꼴로 불리던 당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그는 국민 히트곡 ‘SHOW’를 지금까지도 원곡 버전으로만 부르는 이유를 밝힌다. 이 곡이 김동률이 선물한 곡이라는 사실과 함께, 신해철의 디렉팅 아래 넥스트 멤버들이 연주에 참여했던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음악 인생의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꺼내 놓는다.
김원준은 유재석이 자신에게 씌운 이른바 ‘노잼 프레임’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진지하게 했던 말들이 예능에서 다르게 받아들여졌다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이를 듣던 조혜련이 “슬슬 질린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와 함께 결혼과 육아 이후 달라진 일상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두 딸의 놀잇감을 자처하며 쉰둥이 아빠로 살아가는 근황부터, 90년대식 무리수 농담을 던진 끝에 결국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상황을 수습한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또한 과거 예능에서 이영자와 함께 영화 ‘보디가드’ 콘셉트를 패러디해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절을 떠올린다. 이영자를 업고 얻어낸 인생의 전환점과 90년대 예능 전성기의 비하인드도 함께 소환해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전성기의 기억과 현재의 삶을 자연스럽게 잇는 김원준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4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 ‘SHOW! 꽃길 걷는 거야~’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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