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루 만에 5100선 재탈환…장중 ‘매수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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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 만에 5100선 재탈환…장중 ‘매수 사이드카’ 발동

직썰 2026-02-03 10:0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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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전날 5% 넘게 급락했던 코스피가 3일 5100선을 재탈환했다. 장 초반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넘게 치솟으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전날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지 하루 만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26분 코스피 선물가격 상승으로 향후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03.06포인트(p,4.10%) 오른 5152.7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7.58p(3.42%) 오른 5135.94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055억원, 556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개인은 5310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5.19p(1.05%) 오른 4만9407.6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7.41p(0.54%) 상승한 6976.44, 나스닥종합지수는 130.29p(0.56%) 뛴 2만3592.11에 장을 마쳤다.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선임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의 통화정책 기조를 두고 시장의 해석이 뒤섞인 가운데 우량주 위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ISM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6p를 기록하며 지난달 수치(47.9)는 물론 시장 예상치(48.5)를 크게 상회한 것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주는 대체로 상승했으나 엔비디아는 오픈AI 투자 계획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산하면서 3% 가까이 하락했다.

국내 증시도 전날 충격이 진정되면서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삼성전자(6.12%)와 SK하이닉스(7.11%)는 상승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1.36%). LG에너지솔루션(2.11%), 삼성바이오로직스(1.52%), SK스퀘어(4.95%),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2%) 등 대다수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NAVER(-0.47%), 현대모비스(-0.11%)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93p(2.91%) 오른 1130.29다.

지수는 전장 대비 37.58p(3.42%) 오른 1135.94로 시작해 강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75억원, 778억원 매도 하고 있으며, 기관은 2460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0.25%), 알테오젠(1.27%), 에코프로비엠(0.47%), 레인보우로보틱스(8.22%), 삼천당제약(13.79%) 등 대다수가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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