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버티는 것보다 파는 것이, 일찍 파는 것이 늦게 파는 것보다 유리할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 가격 안정화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오전 X(옛 트위터)를 통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한강벨트(강동·마포·동작·성동·광진구)의 아파트 매물 건수가 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이 대통령은 오는 5월 9일 종료되는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시한 연장 없이 종료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다. 이에 SNS를 통해 연일 부동산 관련 메시지를 내며 시장 정상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는 중이다.
앞선 X 게시글에서도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를 비판하는 보도를 언급하며 “높은 주거 비용 때문에 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수백만 청년들의 피눈물은 안 보이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위대한 대한국민들의 나라”라며 “상식적이고 번영하는 나라를 위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는다”고 양도세 유예 종료를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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