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그래미 어워즈에서 한국을 빛낸 K팝 아티스트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그러면서 “K팝 작곡가 또는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모든 음악인이 꿈꾸는 세계 최고 권위 무대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에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후보에는 올랐으나 수상이 불발된 아티스트들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 그래미에는 케데헌을 비롯해 블랙핑크의 로제와 하이브 소속 현지화 걸그룹 캣츠아이도 각각 3개,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6인조 다국적 걸그룹 캣츠아이에는 유일한 한국인 멤버 정윤채가 포함되어 있다.
이 대통령은 “비록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캣츠아이 정윤채께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우리 아티스트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무대 뒤에서 땀 흘리는 제작진과 관계자분들이 계셔 오늘의 성과가 가능했다.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자랑”이라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그래미 수상한 '골든' 작곡가들 / 유튜브 'Recording Academy / GRAMMYs'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와 히트곡 '골든'은 본상인 '송 오브 더 이어'(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5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상만 수상했다.
작곡가 24는 수상 이후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저희와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님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K팝의 개척자) 테디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래미 어워즈 본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였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수상은 불발했다.
로제의 '아파트'는 본상인 '송 오브 더 이어'(올해의 노래)와 '레코드 오브 더 이어'(올해의 레코드)를 비롯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까지 3개 부문에 도전했지만 수상이 불발돼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지난해 전 세계에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노래 '아파트'를 어워즈 오프닝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쳐 큰 박수를 받았다. 걸그룹 캣츠아이 또한 뛰어난 라이브 실려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환호성을 받았다.
한편, 이날 '송 오브 더 이어'는 빌리 아일리시의 '와일드 플라워'(Wild Flower), '레코드 오브 더 이어'는 켄드릭 라마와 시저(SZA)의 '루터'(Luther)에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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