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용의자로 조사관 위하준과 대면 (세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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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용의자로 조사관 위하준과 대면 (세이렌)

스포츠동아 2026-02-03 08:34: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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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진=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박민영과 위하준이 사랑과 죽음의 연결고리를 찾아 지독하게 엮인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연출 김철규 크리에이터 조현경 극본 이영)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의 보험사기 용의자 그녀와 그 여자 주변의 죽음을 의심하며 파헤치는 한 남자의 치명적 로맨스릴러다.

제작진에 따르면 극 중 로얄옥션의 수석 경매사 한설아(박민영 분)에게는 그녀를 사랑했던 남자들이 연달아 죽음을 맞이했다는 미스터리한 과거가 숨겨져 있다. 특히 세 남자 모두 죽기 전 한설아를 수령인으로 한 생명보험을 들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한설아에 대한 소문도 갈수록 무성해지기 시작한다.

이러한 소문은 곧 업계 검거율 1위 에이스 보험조사관 차우석(위하준 분)의 귀에 들어가고 차우석은 예리한 판단력과 집요함으로 사건의 내막을 조사하며 한설아와 가까워지게 된다.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한설아를 향한 차우석의 의심도 서서히 희미해지는 가운데 과연 차우석의 이성을 마비시킬 한설아의 실체는 무엇일까.

이와 함께 떨림과 긴장을 오가는 한설아와 차우석의 이야기를 그려낼 배우 박민영과 위하준이 두 인물의 관계성을 키워드로 소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박민영(한설아 역)은 차우석 캐릭터에 대해 “한설아와 다르게 아주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가 넘치는 남자”라며 “옳은 것을 행할 줄 알고 한설아에게 꼭 필요한 치유가 되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하준(차우석 역)은 한설아, 차우석의 관계를 “구원자”라는 키워드로 소개하며 “깊은 상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 이를 치유해주고 구원해주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덧붙여 두 인물의 서사가 주목된다.

또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한설아와 차우석의 미묘한 분위기가 담긴다. 보험사기 용의자와 보험조사관으로 만난 만큼 거리를 두면서도 서서히 서로에 대한 경계를 누그러뜨리는 것. 이에 두 배우의 말대로 의심으로 시작해 서로의 치유와 구원이 되어줄 한설아와 차우석의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세이렌’은 3월 2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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