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부산 홈페이지./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3일 부산 거주 외국인을 위한 통합 플랫폼 '라이프인부산(Life in Busan)'을 10여 년 만에 전면 개편해 새로운 브랜드인 '마이부산(My Busan)'으로 선보인다.
기존 플랫폼이 2015년부터 운영되며 정보 접근성을 높여왔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산재했던 정보를 이용자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마이부산'은 외국인 주민이나 유학생이 부산을 '나의 도시'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플랫폼에서는 생활정보를 비롯해 행정, 비자, 의료, 교육, 취·창업 등 정착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57개 언어로 제공한다.
특히 카테고리 구조를 세분화하고 한국어와 영어 병기를 강화해 외국인들이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목할 점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스터디인부산(Study in Busan)' 카테고리의 신설이다. 여기서는 지역 대학 정보와 대학별 지원 제도, 단계별 정착 가이드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최근 증가하는 유학생들의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박형준 시장은 "외국인이 부산에 처음 왔을 때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부산이 외국인에게도 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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