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국가대표 '마지막 관문을 뚫어라'…태극마크 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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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국가대표 '마지막 관문을 뚫어라'…태극마크 건 경쟁

연합뉴스 2026-02-03 07:31: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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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일 제천체육관서 최종 선발전…남자 7명, 여자 8명 발탁

탁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나서는 박규현 탁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나서는 박규현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 관문을 뚫어야 태극마크가 보인다.'

오는 4월 런던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와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탁구 국가대표를 뽑는 선발전이 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막을 올려 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1, 2차 선발전 통과 선수와 최종 선발전에 직행한 선수들을 합쳐 남녀부 각 15명이 태극마크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마지막 경쟁이다.

대표 선발전에선 남녀부 각각 1진급인 대한체육회 인정 국가대표 10명과 상비군 격인 대한탁구협회 운영 국가대표 10명 등 총 20명을 선발한다.

체육회 인정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려야 국제대회 출전을 노려볼 수 있다.

10명에 들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남녀부 각각 2차 선발전을 8명과 최종전에 직행한 7명 등 15명이 태극마크를 놓고 풀리그로 태극마크를 건 실력대결을 펼친다.

남자부는 15명 중 7명이 새로운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작년 12월 말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50위 안에 든 남자 간판 장우진(13위·세아)과 안재현(16위), 오준성(22위·이상 한국거래소) 3명이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유빈(대한항공)의 혼합복식 파트너인 임종훈(한국거래소)을 비롯해 조대성(화성도시공사), 박강현, 박규현(이상 미래에셋증권), 김장원, 임유노(이상 국군체육부대), 조승민(삼성생명) 등이 국가대표를 노린다.

탁구 종합선수권대회에 나선 임종훈의 경기 장면 탁구 종합선수권대회에 나선 임종훈의 경기 장면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박규현은 지난 달 종합선수권에서 우승하면 국가대표 자동선발권을 얻을 수 있었지만, 오준성에게 남자 단식 결승에서 2-3으로 덜미를 잡히면서 태극마크에 재도전하게 됐다.

2차 선발전을 11승 1패의 좋은 성적으로 통과한 고교생 권혁(대전동산고)도 국가대표에 도전한다.

여기서 7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되면 이들은 다음 달 3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파견 선발전에서 3장의 티켓을 놓고 경쟁해야 한다.

세계랭킹으로 자동 선발된 장우진과 안재현, 오준성 3명은 세계선수권 출전을 예약한 상황이다.

여자부에선 세계랭킹에 따라 국가대표로 자동 발탁된 신유빈(세계 12위)과 김나영(25위·포스코인터내셔널) 2명을 제외한 선수들이 치열한 다툼을 벌인다.

신유빈과 여자부 쌍두마차인 주천희(16위·삼성생명)도 세계랭킹에 따라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으나 '귀화 선수 경과 규정'에 걸려 세계선수권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최종 선발전에선 이은혜, 최효주(이상 대한항공)와 김성진(삼성생명), 양하은, 유한나, 유시우, 최해은, 지은채(이상 화성도시공사), 동명이인 이다은(한국마사회), 이다은(미래에에셋증권)이 8장의 태극마크를 놓고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탁구 종합선수권에 나선 이은혜의 경기 장면 탁구 종합선수권에 나선 이은혜의 경기 장면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이은혜는 주천희가 자동 선발된 상황이라서 '귀화 선수는 국가대표로 최대 2명까지만 선발된다'는 규정에 따라 같은 팀의 최효주와 경쟁이 불가피하다.

2차 선발전을 8승 3패의 성적으로 통과한 16세 기대주 허예림(화성도시공사 유스팀)도 쟁쟁한 실업팀 언니들과 태극마크를 놓고 겨룬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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