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레온 고레츠카를 프리미어리그에서 볼 수 있을까.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 웹’은 2일(한국시간) “고레츠카는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오는 여름 이적이 확정된 가운데 토트넘이 영입을 노릴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도했다.
1995년생, 독일 국적의 미드필더 고레츠카. 탄탄한 피지컬과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중원에 기동력을 더하는 3선 자원이다. 어린 나이에 일찍부터 잠재력을 뽐냈다. 독일 2.분데스리가(2부리그) 소속 VfL 보훔에서 2012년 데뷔하자마자 주전 미드필더로서 맹활약했다.
1년 뒤 당시 분데스리가 소속 샬케 04로 건너갔는데 그곳에서 유망주 껍질을 벗었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을 꿰찼고 5년간 148경기 17골 16도움을 기록했다. 뛰어난 활약 속 국가대표로도 발탁되며 주가를 올렸고 이후 뮌헨의 러브콜을 받아 2018년 둥지를 옯겼다.
뮌헨에서 완전히 날아올랐다. 팀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15번의 우승을 달성, 뮌헨의 황금기에 일조했다. 다만 시간이 거듭될수록 노쇠화의 기미가 보였고 입지는 서서히 불투명해졌다. 결국 뮌헨과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인연을 끝내기로 결정했고 오는 여름 이적할 것이라 선언했다.
토트넘이 다음 시즌 고레츠카 영입을 시도할 수도 있다. 이유인즉슨 현재 중원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 로드리고 벤탄쿠르, 주앙 팔리냐를 제외하면 확실한 베테랑이 없다. 또한 파페 사르,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등은 아직 경험 부족으로 노련함이 부족하다. 이에 빅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고레츠카를 데려올 계획. 토트넘은 앞서 이번 겨울 영입을 시도했었는데 무산된 바 있다. 오는 여름 다시 영입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데려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퍼스 웹’은 “바르셀로나, AC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럽 빅클럽과의 경쟁이 예상된다”라며 영입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 바라봤다. 과연 토트넘이 상술한 클럽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해 고레츠카를 영입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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