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칼빈 필립스는 놀랍게도 아직 맨체스터 시티 선수였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가면서 맨시티를 떠날 예정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월 2일(이하 한국시간) "필립스는 셰필드와 임대 이적 협상에 나섰고 진전이 됐다. 이적시장 마감 몇 시간을 앞두고 맨시티를 떠날 예정이다. 세필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에 나섰고 필립스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필립스는 리즈 유나이티드 시절만 해도 요크셔 피를로로 불렸다. 안드레아 피를로가 떠오르는 놀라운 활약을 했고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뇌로 유명했다. 비엘사 감독이 리즈에 있을 때 변화가 큰 선수 위치 속에서 중심을 잡아줬고 정확하게 전방으로 패스를 넣어주는 능력이 대단해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리즈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지도 아래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줄 알았는데 로드리에 완전히 밀렸다. 자기 관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전력 외로 구분됐다. 필립스는 부활을 위해 임대를 택했다. 2023-24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대를 떠났는데 인상을 전혀 남기지 못했다.
지난 시즌엔 승격 팀인 입스위치 타운으로 임대를 갔는데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면서 강등을 못 막았다. 맨시티에 돌아왔지만 자리는 없었다. 오랜 기간 부상으로 빠진 로드리가 복귀를 했고 니코 곤잘레스도 영입됐으며 니코 오라일리, 리코 루이스 등이 미드필더로 뛸 수 있었다.
로드리는 잉글리시풋볼리그(EFL)컵 교체로 7분만 뛰었다. 다른 대회에선 아예 제외가 됐다. 셰필드로 임대를 떠난다. 맨시티 이적 후 3번째 임대다. 셰필드는 지난 시즌 EFL 챔피언십(2부리그) 3위를 차지해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섰는데 브리스톨 시티를 잡았지만 선덜랜드에 패하면서 승격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은 17위에 머물고 있다. 승격권보다 강등권에 더 가깝다. 강등권인 22위 블랙번 로버스와 승점 7 차이다. 보강을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 나섰고 필립스를 데려왔다. 이번 임대 생활은 다를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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