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8기 3년여간의 성과를 '해결사'로 규정하며,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최대 난제였던 전력공급 문제를 국내 최초 방식으로 해결한 점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2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민선8기를 돌아보면 한마디로 해결사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많은 현안들에 대한 해결을 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공급 문제 해결을 꼽았다.
특히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최대 난제였던 전력공급 문제의 해법을 찾았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용인·이천 도로에 전력망을 설치해 3GW를 확충하고, 예산절감과 공기단축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가 입법을 제안한 '반도체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특별법상의 지원책을 현장에 즉시 접목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다른 성과로 100조원 이상의 투자 유치를 언급했다.
그는 "2년 8개월 동안에 100조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며 "이중 약 35% 정도는 해외에서 유치했고, 첨단 산업부터 전통 제조업, 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한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했다"고 평가했다.
소방관들의 16년 미결 현안이었던 미지급 충성수당 문제 해결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김 지사는 "가장 최근에는 소방관들 16년 동안 미결됐던 미지급 충성수당 문제도 해결사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 "서울시 버스 파업 때문에 고민했지만 대체 수단과 예비 차량을 마련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했다"며 "버스 파업이나 자연재해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3년 반 동안 제가 했던 성과를 한마디로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확실하게 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우리 경제는 확실한 회복과 성장의 궤도에 올라섰다"며 "경기도는 '국정 제1동반자'로서 '이재명 정부' 성공의 '현장책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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