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 무장애 관광 상표 ‘모두랑파주’ 체험행사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두랑파주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누구나 제약 없이 파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무장애 관광 브랜드 이미지(BI)다.
3일 시에 따르면 최근 GTX-A 운정중앙역 지하 1층 버스환승센터에서 무장애 관광 상표 모두랑파주 홍보에 시민들이 대거 참여,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단순 체험형 행사를 넘어 무장애 관광 상표에 대한 시민 홍보를 통한 인지도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평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돼 퇴근길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었다.
핵심 콘텐츠인 ‘모두랑 벽난로’는 시민들이 여행 중 겪었던 불편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을 장작 모양 의견지에 작성해 벽난로 속에 넣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유모차나 휠체어가 가기 힘든 높은 계단’, ‘승강기가 없는 관광 시설’ 등 다양한 의견이 적힌 카드들은 벽난로 속에 넣어 상징적으로 태우며 여행의 문턱을 낮추는 의미를 전달했고, 시민들에게 무장애 관광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게 했다.
시민 김예림씨(30 파주 운정신도시)는 “장작 모양 의견지에 불편함을 적어 넣는 행위 자체가 마치 실제 장벽을 없애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시는 참여 시민들에게 일회용 손난로와 전기 손난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홍보 안내문 배포를 통해 관내 주요 무장애 관광지를 안내함으로써 상표 홍보와 정보 제공을 동시에 진행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 GTX-A 운정중앙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모두랑파주 브랜드 이미지를 소개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며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무장애 파주 여행의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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