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초대형 낭보' 25세 공격수 EPL 전격 이적 속도전→풀럼 1순위 ST 협상 결렬…관건은 '시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韓 초대형 낭보' 25세 공격수 EPL 전격 이적 속도전→풀럼 1순위 ST 협상 결렬…관건은 '시간'

엑스포츠뉴스 2026-02-02 19:34:08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1월 이적시장 마감일에 극적인 반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생겼다. 

오현규를 주시하던 프리미어리그 풀럼의 1순위 타깃 영입이 결렬됐다.

이적시장 전문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풀럼과 PSV에인트호번의 리카르도 페피에 대한 협상이 끝났다고 보도했다. 

로마노는 "페피의 풀럼 잠재적 이적이 이제 끝났다. PSV가 풀럼에 이날 오전 최근 3700만 유로(약 638억원) 패키지 이적료 합의에도 불구하고 그린라이트를 켜지 않았다. PSV는 대체자를 찾을 수 없었고 거래가 진전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앞서 풀럼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해 시장에 참여했고 미국 대표팀 공격수인 페피를 눈여겨봤다. 그리고 2순위가 바로 오현규였다. 



지난달 26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풀럼이 페피에게 2800만 파운드(약 558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라고 보도하면서 "풀럼이 헹크와 공격수 오현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달 2일 보도에서 "최근 팔 골절상으로 3월 중순까지 빠질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풀럼은 여전히 페피를 쫓고 있다"라며 "페피의 부상이 이적 과정을 늦추고 있지만, 풀럼은 여전히 폴 포지션에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미국 축구 전문가이자 '디 애슬레틱' 소속인 톰 보거트 기자는 "PSV가 풀럼의 첫 제안인 2600만 파운드(약 518억원) 제안을 거절했고, 풀럼이 이에 2780만 파운드(약 554억원)로 올라간 제안을 했다"라며 "두 구단의 이적료 차이가 좁혀졌고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했다. 

그 후 기자는 자신의 SNS에 "페피의 풀럼 협상이 현재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소문이 잉글랜드에서 들려오고 있다"라며 "PSV와 풀럼의 이적료 차이가 크지 않지만, 풀럼이 PSV가 요구하는 금액을 충족시키기 위한 최종적인 노력을 기울일 여력이 없다"라고 밝히며 페피의 이적이 지지부진하다고 전해 이상 기류가 감지됐다.



PSV는 페피를 내주더라도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하루 남은 이적시장에 대체자를 찾기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페피 이적을 결국 막았다. 

스카이스포츠는 PSV가 여전히 대체자를 찾고 있다고 했지만, 상황이 쉽지만은 않다. 

풀럼이 1순위로 노린 페피 영입이 깨지면서 이제 관심은 오현규에 대한 선택으로 쏠린다. 

오현규는 현재 풀럼 외에도 리즈 유나이티드, 베식타시(튀르키예)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현규는 토르스텐 핑크 전 감독 체제에서 주전 공격수였지만, 12월 말 새로 부임한 니키 하옌 감독 체제에서 오현규의 출전 시간이 확 줄어들었다. 오현규가 이적시장에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 가운데 튀르키예 축구 전문 기자 에크렘 코누르는 지난달 31일 "베식타시가 오현규에 대해 헹크에 1200만 유로(약 206억원)의 이적료 제안을 했는데 헹크가 이를 거절했다"라며 튀르키예행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풀럼이 오현규에게 충분히 제안을 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페피와 비슷한 수준의 몸값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여름, 슈투트가르트가 닉 볼테마데를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키면서 8500만 유로(약 1451억원)라는 거액의 이적료 수익을 올렸고 당시 오현규에게 2800만 유로(약 478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이는 슈투트가르트 최고 이적료였다.

2800만 유로라면 풀럼이 페피에게 제안한 수준보다도 낮은 이적료이기 때문에 충분히 풀럼이 노릴 가능성이 있는 몸값이다. 

관건은 이적시장 마감 시간이다. 한국 시간 기준 잉글랜드의 이적시장 마감은 2월 3일 오전 4시(현지시각 2월 2일 오후 7시)다. 

단 반나절도 남지 않은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풀럼이 후순위인 오현규에게 빠르게 접근할지, 아니면 이적시장 활동을 접고 끝내면서 오현규의 이적이 무산될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