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개막 초반이 중요하다. 오는 2026시즌 개막전 선발 2루수 출전 가능성이 있는 김혜성(27, LA 다저스)에게는 4월이 가장 중요할 전망이다.
LA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 웨이는 2일(이하 한국시각) 만약 2026시즌 LA 다저스 로스터에 구멍이 있다면 그것은 2루수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혜성이 개막전 선발 2루수로 나설 가능성이 높으나, 미겔 로하스와 앤디 이바녜스 역시 경쟁에 포함될 것 이라고 전했다.
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이날 LA 다저스 주전 2루수 토미 에드먼(31)의 부상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에드먼은 2026시즌 개막전에 대비하고는 있으나, 재활을 신중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개막전 출전을 위해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
즉 김혜성은 2026시즌 개막전 선발 2루수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기회는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에드먼의 재활에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
하지만 에드먼이 복귀할 경우, 김혜성의 입지는 줄어들 수 있다. 이에 김혜성이 4월에 좋은 모습을 보여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줘야 하는 것.
김혜성은 지난해 5월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뒤, 첫 달에 타율 0.422 출루율 0.458 OPS 1.058을 기록한 덕에 7월 부진 속에서도 잔류했다.
단 7월과 9월 OPS 0.417과 0.428은 분명 김혜성에게는 매우 큰 약점. 이에 더욱 더 김혜성이 오는 2026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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