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 LAFC 파트너 드니 부앙가는 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플루미넨시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피치사이드 US'는 2월 1일(이하 한국시간) "부앙가를 향해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냈다. 인터 마이애미가 1,300만 달러(약 188억 원)를 제시하면서 부앙가를 영입하려고 했다. 이후 브라질의 플루미넨시까지 달려들었다. LAFC는 1,500만 달러(약 217억 원)를 가격표로 책정했으며 낮은 가격으로 내보낼 생각은 절대 없다"고 주장했다.
부앙가를 향한 관심이 대단하다. 부앙가는 LAFC, 그리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대표 스타다. 가봉 국가대표 공격수로 로리앙, 스트라스부르, 투르FC, 님 올림피크에서 활약을 했는데 생테티엔에서 날아올랐다. 2019-20시즌 리그앙 26경기에서 10골을 터트렸고 2020-21시즌 36경기 7골 4도움, 2021-22시즌 34경기 9골 6도움을 올리면서 경쟁력을 증명했다. 유럽 빅클럽 이적 대신 MLS로 떠났다. 행선지는 LAFC였다.
LAFC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이어갔다. 2023시즌 MLS 31경기 20골 7도움, 2024시즌 32경기 20골 10도움을 올려 두 시즌 연속 20득점에 성공했고 지난 시즌에도 31경기 24골 7도움에 성공하면서 3시즌 연속 20골 돌파를 했으며 LAFC 공식전 100호 골을 넘어서 카를로스 벨라에 이어 LAFC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현재까지 LAFC에서 공식전 152경기에서 101골 42도움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국내에선 손흥민, 부앙가 이름을 따 '흥부 듀오'로 불리고 있다. 손흥민이 온 이후 부앙가 활약은 더 폭발적이었다. LAFC는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MLS컵 우승에는 실패했다. 다음 시즌 손흥민, 부앙가를 앞세워 MLS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부앙가를 향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LAFC는 긴장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가 뛰는 인터 마이애미가 부앙가를 노렸고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도 원한다. 하지만 LAFC는 부앙가를 내보내려고 하지 않는다. '피치사이드 US'는 "LAFC는 재정적으로 급하지 않다. 또 손흥민과 함께 핵심 중 핵심이다. MLS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격수이며 구단, 동료들과 불화도 없다"고 하면서 부앙가 LAFC 잔류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이어 "플루미넨시는 경쟁력을 키우려고 하며 능력이 확인된 부앙가를 데려오려고 하지만 LAFC가 제시한 금액인 1,500만 달러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이다. LAFC는 할인된 가격으로 부앙가를 내보내려고 하지 않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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