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인 1표제' 중앙위 이틀간 투표 시작...3일 6시 투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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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인 1표제' 중앙위 이틀간 투표 시작...3일 6시 투표 종료

폴리뉴스 2026-02-02 18:21:11 신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 두 번째)와 이성윤 최고위원(왼쪽 첫 번째), 조승래 사무총장(왼쪽 아래)이 2일 국회에서 열린 2월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 두 번째)와 이성윤 최고위원(왼쪽 첫 번째), 조승래 사무총장(왼쪽 아래)이 2일 국회에서 열린 2월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일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 가치를 동일하게 하는 '1인 1표제' 도입을 위한 당헌 개정안 표결에 착수했다. 이번 투표는 내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당원 1인 1표제 내용이 담긴 당헌·당규 개정안을 상정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인 3일 오후 6시까지 중앙위원들 상대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안건은 2026년도 중앙당 재정운용계획 및 예산 심사·의결과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동일하게 하는 당헌 개정안 등 두 가지이다.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5일 중앙위에서 1인1표제 당헌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정족수 미달로 부결됐다. 하지만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권리당원 의견 수렴 조사에서는 투표자 37만122명 중 85.3%(31만5827명)가 찬성했다. 또 부결된 이후 영남권 등 취약 지역 지명직 최고위원 우선 지명 등 보완책을 마련하면서 이번엔 가결될 가능성이 높다.

정청래 "더 깊고 넓은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전환점"

정청래 대표는 중앙위 모두발언에서 "동네 산악회부터 초등학교 반장 선거까지 우리 사회 어느 곳에서도 1인 1표는 당연한 상식이다. 그런데 민주당에서는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표 가치가 달랐다"며 "소수에서 다수로, 독점에서 분점으로, 좁은 곳에서 넓은 곳으로 나아가는 것이 민주주의의 역사"라고 당위성을 피력했다.

정 대표는 "1인1표제 도입은 우리 민주당이 더 깊고 넓은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1인1표제는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일이며, 우리가 1인1표제로 얻는 게 더 많다면 이번에 그 길로 과감하게 들어서자고 제안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노동 대표성 보장을 명문화하고 전략 지역 당원의 권리를 보장했다"면서 "거기에 더해 이번 수정안에서는 지명직 최고위원 중 1인을 전략 지역에 우선 지명하도록 규정해 취약 지역에 대한 배려를 제도화했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와 관련해 "지난 투표 당시, 많은 분이 안건의 취지에는 공감했지만 투표율 정확하게 정족수가 모자라 부결된 바 있다"면서 "이번에는 더 많은 위원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투표 시간을 충분히 확보·보장해 드리겠다"고 했다.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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