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경남FC가 2026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경남은 2일(월) 2026시즌 주장으로 원기종을, 부주장으로 이찬동과 권기표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원기종은 2022시즌 경남에 합류한 이후 김천상무 입대 시즌인 2024시즌까지 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천상무에서 한 단계 성장한 뒤 2025시즌 막판 경남으로 복귀한 그는 3경기 1골을 기록하며 여전한 경쟁력을 증명했다. 팀에 대한 이해도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6시즌 경남의 재도약을 이끌 리더로 기대를 모은다.
원기종은 ”경남에서 주장까지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감독님 코치님들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더 책임감을 가지고 팀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주장 선임 소감을 밝혔다.
부주장으로 선임된 이찬동은 지난 시즌 후반기에 합류 후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헌신적인 플레이와 노련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수비 안정화에 기여했으며, 투지와 에너지를 강조하며 팀의 분위기를 다잡았다.
이찬동은 ”주장단으로 믿고 맏고 맡겨주신 만큼 감독님, 코칭스텝, 주장 (원)기종이를 잘 도와 팀이 하나로 뭉쳐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다른 부주장 권기표는 2023년 경남에 합류한 뒤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시즌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성실한 태도와 경기력으로 팀 내 신뢰를 쌓아온 권기표는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권기표는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잘 향할 수 있게 가교 역할을 잘해야 할 것 같다“며 ”감독님 코치님들께서 선임해준 만큼 팀에 헌신하고 희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장단 구성이 완료된 경남FC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후 오는 2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2026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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