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4개 구청 체제가 공식 출범, 만세구청이 첫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2일 오전 화성시종합스포츠타운 실내경기장 2층에서 만세구청 개청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명근 시장, 배정수·정흥범 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추미애·송옥주·권칠승 국회의원,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홍노미 만세구청장 및 시·구 관계자, 일반구 출범 서포터즈단,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난타, 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구청 설립 경과보고, 개청 기념영상 상영, 내외빈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개청 선언 및 퍼포먼스, 구청사 제막식, 기념식수 등 순으로 진행돼 구청 체제 출범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정 시장은 “만세구 개청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30분 생활권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4개 구청 체제로 더 가깝고, 빠르고, 따뜻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만세구청은 우정읍·향남읍·남양읍·마도면·송산면·서신면·팔탄면·장안면·양감면·새솔동 등 화성지역 서남부권을 관할한다.
만세구청은 ▲자치행정과 ▲안전건설과 ▲민원토지과 ▲세무1과 ▲세무2과 ▲돌봄복지과 ▲경제교통과 ▲도시건축과 ▲허가민원1과 ▲허가민원2과 ▲환경관리과 ▲현장민원실 등 12과 체제로 운영된다.
향남읍 소재 화성종합경기타운(만세구 향남읍 향남로 470)에 개청하며 넓은 관할구역을 고려해 남양읍 역골동로 112-34 4층에 세무2과·허가민원2과·현장민원실이 소재한 현장민원실을 별도로 운영한다.
민원·지적(통합민원, 가족관계, 외국인 체류지 변경 신고, 부동산‧토지관련 민원 등), 세무(시세, 도세 부과 및 징수), 복지(통합조사관리, 차상위, 의료급여, 기초연금, 각종 복지수당, 어린이집 인허가 등) 등도 담당한다.
더불어 산업·위생(판매업‧체육‧관광시설업 신고, 식품‧ 공중위생업소, 농업, 축산업, 반려동물 등), 환경(환경, 야생동물, 소음 등), 도로·교통(도로, 주차장, 불법주차, 적치물 등), 도시미관(광고물, 가로수 등), 인허가·건축(개발행위‧산지전용·건축허가 및 신고 등)도 구청이 맡는다.
한편, 시는 오는 6일까지 병점구청과 동탄구청, 효행구청을 순차적으로 개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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