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코미디언 양상국이 선배 코미디언 김대희를 향한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다.
31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찐 경상도인과 경상도 호소인의 스릴 넘치는 백반 한 끼 (feat. 양상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양상국과 김대희는 개그계 선후배로서 과거 KBS '개그콘서트'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대희가 대화 도중 경상도 토박이 콘셉트로 다소 어설픈 사투리를 구사하자, 양상국은 "말투가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대희는 "젊었을 때 직장을 다니다가 대구로 발령이 나 8년 동안 살았다"며 "그래서 말투가 섞였다. 부산말이랑 대구말은 다르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양상국은 "경상도랑 경상도가 섞이면 그냥 경상도지, 누가 보면 전라도 갔다 온 줄 알겠다"며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희는 이어 "대구에서 오래 살다 보니 정확한 부산 사투리를 잊어버렸다"며 허경환의 유행어인 '잊아뿌스요'를 흉내 냈다. 이에 허경환은 "양상국을 불러놓고 왜 내 유행어를 하냐"며 "정신 차려라. 나 촬영 안 할란다"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희가 이를 달래자 양상국은 "내가 김준호 얘기만 계속하면 기분 좋겠냐"고 받아쳤고, 김대희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후 양상국은 김대희를 향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양상국은 "선배랑 인연이 오래됐는데 사람을 인기를 보고 판단하나. 왜 한 번도 안 부르냐"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김대희는 "아니다. 인기로 판단했으면 너는 여기 못 나왔다"며 "다만 늦게 나온 것뿐이다. 그걸로 서운해할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뒤에 대기 명단이 1,000명이나 있다. 그걸 다 제치고 양상국이 나온 것"이라며 웃음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꼰대희'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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