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강행 시사했던 무력시위를 돌연 취소했습니다.
이란 정부 당국자는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혁명수비대가 그곳에서 군사 훈련을 할 계획은 없었고 이에 대한 공식 발표도 없었다"며 "단지 잘못된 언론 보도만 있었을 뿐"이라며 훈련 계획을 부인했습니다.
앞서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혁명수비대가 2월 1∼2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사격 훈련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미 중부사령부는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자제하라"며 "미군 함정을 상대로 하는 혁명수비대의 위험한 행동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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