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을 매각할 것이라는 주장이 점점 많이 나오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일(이하 한국시간) “레알은 벨링엄 매각 시 이적료를 책정했으며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과 리처드 휴즈 단장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다. 리버풀은 2023년 여름 벨링엄을 영입하려 했으나 벨링엄은 레알로 향했고 리버풀은 아직도 관심을 잃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벨링엄은 레알에 합류한 이후 두 시즌 동안은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쳤으나 사비 알론소 감독 부임 이후 예전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물론 알론소 감독이 경질되었으나 벨링엄은 쉽사리 폼을 되찾지 못했고 설상가상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결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레알이 벨링엄에 불만을 품고 있다며 매각을 고려한다는 보도는 최근에도 있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지난달 31일 “레알은 미드필더진 개편을 위해 과감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레알은 벨링엄을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매각하고 그 자원으로 새로운 선수를 데려오려 한다. 주인공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다”라며 벨링엄을 팔고 플레이 메이커형 선수를 데려오려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벨링엄은 다재다능한 미드필더지만 페르난데스처럼 플레이메이커는 아니다. 더 검증된 플레이메이커를 찾는 것이 목적이라면 페르난데스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라며 "페르난데스가 맨유를 떠난다 하더라도 크게 놀랄 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만큼 벨링엄 이적설이 솔솔 나오고 있는 상황에 ‘팀토크’는 리버풀의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매체는 “리버풀은 이미 2025년 여름에 여러 선수를 영입하며 거액을 쏟았고 벨링엄도 마찬가지다. 팀을 업그레이드 할 그 범주에 속해있다. 레알만 팔 준비가 되어 있다면 리버풀은 영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매체는 리버풀이 제시할 이적료도 언급했는데 무려 1억 2,000만 파운드(2,400억)였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1위이자 리버풀 클럽 레코드인 알렉산더 이삭(1억 4,500만 유로, 2,510억)에 육박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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