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일 지난해 9~12월분 특수활동비, 업무추진비, 특정업무경비 집행 정보 등을 공개하며 “예산 절감집행을 통해 2025년도 특수활동비 예산 41억3천만원 중 7억4천만원을 국고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지난해 9~12월분 특수활동비, 업무추진비, 특정업무경비 집행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청와대가 주요 국정운영경비 집행 정보를 공개한 것은 지난해 9월 역대 정부 최초 공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9~12월 중 특수활동비는 1천526건 29억2천만원, 업무추진비는 6천319건 26억7천만원, 특정업무경비는 2천354건 4억1천만원이 집행됐다. 국고 반납 규모는 특수활동비 7억4천만원, 업무추진비 33억4천만원, 특정업무경비 7억원 등 총 47억8천만원에 달한다.
청와대는 “국민의 세금을 ‘내 돈’ 같이 귀하게 여기면서 국가 예산을 소중하게 집행한 결과, 특수활동비 등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 예산을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집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해 9월 역대 정부 최초로 국정운영경비 집행 정보(6~8월)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당시 청와대는 “앞으로도 국가 예산을 꼭 필요한 곳에 책임 있게 집행하고, 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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