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연구산업 분야 연구개발(R&D) 사업에 전년 대비 8.3% 늘어난 345억 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산업육성과 국산연구장비 기술경쟁력 강화, 혁신연구장비 핵심기술 개발 및 상용화 등 3개 사업에 142억 원을 신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연구산업은 R&D 전 과정을 지원해 연구 성과와 효율성을 높이는 연동 산업이다. 올해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8.3% 증액된 총 345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연구산업육성 사업에는 47개 신규 과제 57억 원을 보조한다. 민간투자 유치 연계 트랙을 신설하고, 연구개발 서비스 기업 성장단계 지원, 프로토타이핑 전문기업 육성, 연구관리 기업지원 등을 돕는다.
올해 신설된 혁신연구장비 핵심기술 개발 및 상용화 사업에는 45억 원을 들여 외산 장비 대체 및 전략기술 분야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국산연구장비 기술경쟁력 강화 사업의 경우에는 40억 원을 투입해 연구 장비 국산화를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4일 서울역 스페이스쉐어에서 ‘2026년도 연구산업분야 연구개발(R&D) 사업 통합 사업설명회’를 열고 과제 신청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영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관은 “정부의 R&D 투자가 확대되고 기술변화의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환경에서 R&D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민간 R&D 지원 역량을 강화해 연구개발 서비스, 연구 장비 등 연구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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