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AKA 나자렛의 몽키스패너
뭐 다들 알다시피 기독교에선 신으로 추앙하고 이슬람에선 예언자로 공경하는 존재다
근데 한국에선 예수가 종교적 존재이니 예수 자체도 창작된 존재일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예수는 실존인물이 맞다
근데 뭐 기독교인이 아닌 이상
죽었다가 부활했느니 같은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믿을 사람이 없을테니
종교적인 기록들은 쫙 빼고
이성적으로 납득할만한 '역사적' 사료들만 보자면
일단 성경에서 예수한테 십자가형을 선고한 로마인 총독
폰티우스 필라투스 (성경에선 본디오 빌라도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이 사람은 기록 자체가 없어서 창작 인물 아님? 라는 의심을 받아왔으나
그의 이름이 기록된 석판이 발굴되며 실존인물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동시대 유대인 역사가인 '플라비우스 요세푸스'가 남긴 기록에 따르면
"예수라는 이름의 현자가 있었는데, 믿기 어려운 기적들을 선보이고 여러 사람들을 이끈 스승이었음, 많은 사람들이 그를 사랑해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란 족속들이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다"
라고 되어있음
요세푸스의 기록중에 예수는 신이 맞았다고 찬양하는 버전도 있는데 그건 후대 기독교인들이 가필한 짝퉁임
또 타키투스란 로마인 역사가의 기록에
"수치스러운 행동을 한 범죄자 '예수'란 양반이 있었는데, 폰티우스 필라투스 (빌라도) 한테 십자가형을 선고 받고 죽었다. 그리하여 이 치명적인 미신은 잠잠해졌지만 이 씨발 사이비 종교 새끼들이 로마까지 들어와 기독교를 퍼뜨리고 있다 ㅅㅂ"
라고 되어있음
그리고 유머인 랍비들의 기록엔
"예수 금마는 마리아란 매춘부가 로마 군인하고 떡쳐서 태어난 사람이다"
"이상한 마술을 부리고 사람들을 현혹시킨 우두머리"
정도로 언급된다
뭐 어쨌거나 로마인, 유대인 가리지않고
결국 예수는 사이비종교 리더다 정도로 귀결나는데
사실 당연한것이
유대교의 기본 이념이 무엇이냐?
오직 이스라엘 민족만이 신의 선택을 받은 민족, 우리만 구원받을 수 있다
라는 선민사상 씹오지는 이념이다
근데 거기서 갑자기 예수란 놈이 떡하니 나타나
"아닌데? 우리 모두가 구원받을 수 있는데?, 그 증거로 난 병자를 고치고 심봉사도 눈 뜨게 할 수 있음 ㅅㄱ"
이러면서 광풍같이 신봉자들을 몰고 다니니
유대교를 만들고 직접 가꿔왔던 기존의 랍비들 입장에선
웬 도둑놈이 통째로 자신들의 종교를 긴빠이 쳐가서 사이비종교를 만드니 울화통이 터질 노릇인게 당연하다
(그리고 이슬람은 기독교를 긴빠이 해갔다 ㅋㅋ)
즉, 실존 인물 예수의 행적은
걍 이만희랑 다름이 없다
"내 손만 닿으면 심봉사도 눈이 떠진당께요 모두 나를 믿고 따르랑께 겸사겸사 유대교 신자들도 내 편으로 빼돌려야지 ㅎㅎ"
걍 "고대 신천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뭐 개인적으로 보자면 이만희는 걍 빼도박도 못할 악인이지만
예수는 기존의 선민사상을 차별없이 모든 이들을 위하는 종교로 바꾸려고 했던 걸 보면 이만희와 비교되기엔 너무 실례인거 같다
암튼 종교물 쫙 빼고 담백하게 보자면
예수는 개인적인 무력과 만렙 카리스마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이끌었단 점을 보아
유방+이만희 같은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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