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가 최근에 문을 연 ‘보건소 열린 건강교육실’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시민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2일 보건소 등에 따르면 건강교육실은 연령·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건강체험 공간으로 ‘교육을 받는 곳’이 아니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건강을 경험하고 배우는 공간이다. 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어려운 용어 대신 놀이와 체험으로 건강을 배우고 ‘건강이 소중하고 꼭 지켜야 하는 것’을 익히고 있다.
특히 다양한 체험교구를 통해 건강에 나쁜 담배와 술에 대해 알기와 배 속 여행으로 음식의 소화과정 알기, 식품구성 자전거를 활용한 영양교육 및 건강밥상 차리기,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바르게 앉기, 이슬이와 함께 하는 잇솔질과 불소체험 등 주제별로 건강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건강교육실은 아이들만의 공간이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자세 균형 상태, 관절 움직임, 신체기능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측정 결과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운동 미션을 제공해 앱으로도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마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대상으로 아동 건강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경희 시장은 “건강교육실은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방문해 자신의 건강을 알아보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등의 이용자에게 맞는 각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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