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서 발원한 청담천과 광사천이 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제척된 상류 구간을 사업에 포함시키고, LH 공사구간의 발파석 사용 절대 금지, 하천수 오염문제 해결, 부족한 하천수 공급문제 등을 우선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지적은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주최로 2일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청담천·광사천 사업설명회에서 양주시민들이 양주2동을 가로지르는 청담천·광사천을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에서 제시됐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이영주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양주시 하천팀장, 안기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정현호 시의원, 양주2동 통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도비 1천여억원이 투입돼 진행되고 있는 양주지역 하천정비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결집해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내 집앞 정원과 같은 수변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담천사업과 관련 시민들은 경기도 하천과 시설팀장의 사업 설명에 이어 청담천 상류구간이 사업구간에서 제척된 이유와 차집관로 미설치에 따른 하천수 오염문제 해소대책, LH의 3.5㎞ 공사구간 부실공사와 조경의 발파석 사용문제, 공사구간 덤프트럭의 염화칼슘 함유 흙의 무단 반입에 따른 하천수 오염문제 등의 해결책 제시를 요구했다.
광사천사업과 관련해선 양주시 김종원 하천팀장의 사업 설명에 이어 전철7호선 공사로 인한 지하수 고갈과 물길 변경에 따른 하천수 부족문제 해소방안 등을 요구했다.
이영주 도의원은 인사말에서 “도시하천은 단지 물이 흐르는 공간이 아닌 도시의 품격을 높여주는 공간으로 청담천·광사천은 서울 청계천과 같이 기적을 낳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결집해 청담천·광사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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