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항·황진명 인하대 명예교수, 인하대에 발전기금 1억원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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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항·황진명 인하대 명예교수, 인하대에 발전기금 1억원 약정

경기일보 2026-02-02 15:2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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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항 인하대 화확과 명예교수와 황진명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가 학교 발전기금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인하대학교 제공
김유항 인하대 화확과 명예교수와 황진명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가 학교 발전기금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인하대학교 제공

 

인하대학교는 최근 김유항 화학과 명예교수와 황진명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가 학교 발전기금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명예교수는 매년 2천만원씩 5년 동안 1억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그는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인하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발전기금을 추가 약정했다.

 

김유항 명예교수는 배우자인 황진명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와 함께 ‘인하대 부부 명예교수’로서 학교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두 명예교수의 이름을 딴 ‘유진장학금’과 함께 학교발전기금, 학과 발전·장학기금 등으로 학교에 전달한 누적 기탁액은 이미 약 1억 5천만원에 이른다.

 

김 명예교수는 “지난 수십년 동안 인하대에서 보낸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정든 교정을 떠난 후에도 마음은 늘 학교와 함께해 왔다”며 “학교가 끊임없이 혁신, 성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평생을 강단에서 후학 양성에 헌신하시고, 퇴임 후에도 학교를 평생의 일터이자 삶의 터전으로 아껴주시는 교수님들의 깊은 사랑에 경의를 표한다”며 “보내주신 고귀한 정성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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