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짜리 비법' 전수 받았을까? 강백호에 질문 쏟아낸 노시환…대화 내용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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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짜리 비법' 전수 받았을까? 강백호에 질문 쏟아낸 노시환…대화 내용은 '비밀'

엑스포츠뉴스 2026-02-02 15:07: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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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호주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타격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노시환(왼쪽)과 강백호. 사진 이글스 TV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타선의 핵 노시환이 한솥밥을 먹게 된 '100억 타자' 강백호에게 질문을 쏟아내고 있다. KBO리그 현역 최고의 거포로 인정받고 있지만, 야구 고민에는 끝이 없었다. 

한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이글스 TV'는 지난 1일 노시환의 호주 스프링캠프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노시환은 오전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을 단련한 뒤 오후에는 강도 높은 수비,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노시환은 훈련 내내 분위기 메이커로 입담을 과시, 눈길을 끌었다. 한화 2년차를 맞은 심우준에게는 "내가 촉이 좋은데 형이 올해 엄청 잘할 것 같다"는 예언을 하기도 했다.

2025시즌 32홈런을 기록, 한화 이글스 통합 준우승을 이끌었던 내야수 노시환. 2026시즌을 마친 뒤 커리어 첫 FA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2025시즌 32홈런을 기록, 한화 이글스 통합 준우승을 이끌었던 내야수 노시환. 2026시즌을 마친 뒤 커리어 첫 FA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노시환은 다만 절친한 선배 강백호와는 웃음기 쫙 빠진 진지한 얼굴로 대화를 나눴다. 타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내용은 모두 묵음 처리됐다.

노시환은 "원래 백호 형과 야구 얘기를 엄청 많이 한다. 어렸을 때부터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봤다. 프로에 와서도 워낙 친하게 지냈다. 백호 형이 (야구) 얘기하는 걸 엄청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노시환은 2023시즌 31홈런을 쏘아 올리며 홈런왕을 차지, 한화를 넘어서 국가대표 4번타자로 우뚝섰다. 지난해에도 32홈런을 기록, 한화의 통합 준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 

한화는 2026시즌을 앞두고 리그 최고의 좌타 거포 강백호를 영입, 타선을 더 강화했다. 문현빈-노시환-채은성 등 기존 중심 타선에 무게감을 더하고 '대권' 도전에 나선다. 2024시즌 24홈런을 기록했던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올해 다시 합류한 가운데 이글스 역사상 최강의 타선을 구축했다. 

2025시즌 32홈런을 기록, 한화 이글스 통합 준우승을 이끌었던 내야수 노시환. 2026시즌을 마친 뒤 커리어 첫 FA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2000년생인 노시환은 1년 선배인 강백호의 한화 합류가 마냥 반갑다. 두 사람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나란히 승선,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함께 병역특례를 받기도 했다. 

강백호는 2025시즌을 마친 뒤 KT 위즈를 떠나 한화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계약기간 4년, 총액 100억 원을 받고 올해부터 노시환과 이글스 중심 타선을 이끌게 됐다. 

노시환은 강백호가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팀 전력이 강해진 것은 물론, 평소 야구를 주제로 많은 대화를 나누던 사이였기 때문에 여러 조언을 원하면 언제라도 들을 수 있게 된 부분에 만족하고 있다. 

2025시즌 32홈런을 기록, 한화 이글스 통합 준우승을 이끌었던 내야수 노시환. 2026시즌을 마친 뒤 커리어 첫 FA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노시환은 2026시즌이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 페넌트레이스를 무사히 마치면 커리어 첫 FA(자유계약) 자격을 취득한다. 2027 FA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가운데 한화는 노시환 잔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시환은 일단 2026시즌 목표를 2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전 경기 출장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그라운드를 누볐던 가운데 올해도 '철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노시환은 "작년에도 그랬듯 올해도 부상 없이 전 경기를 다 뛰고 싶다. 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며 "이제는 우승이다. 작년에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진짜 우승을 해보고 싶은 게 가장 큰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2025시즌 32홈런을 기록, 한화 이글스 통합 준우승을 이끌었던 내야수 노시환. 2026시즌을 마친 뒤 커리어 첫 FA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이글스TV 캡처 / 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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