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에 자리한 온빛수목원 인근이 방문객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온빛자연휴양림. / 연합뉴스
2일 논산시는 수목원 주변 꽃정원과 편의시설 조성을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으로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벌곡면 일원의 온빛수목원은 울창한 메타세콰이어 숲과 드넓은 호수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높게 솟은 나무들 사이로 노란색 유럽풍 목조 주택이 자리잡고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최근에는 드라마 '그해 우리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 인기 작품의 촬영지로 등장하며 여행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빛수목원. / 논산시 제공
온빛수목원은 사유지임에도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무료로 개방돼 왔다. 시는 온빛수목원이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수목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꽃정원 조성에 나설 전망이다.
수목원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상기 개방돼 있다. 수목원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자차로도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논산역에서 304번, 320-1번 버스를 타고 한삼천리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버스로 약 40~50분 이동한다.
션샤인 스튜디오. / 션샤인 스튜디오 제공
션샤인 스튜디오 글로리 호텔. / 션샤인 스튜디오 제공
수목원 인근에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요 촬영지인 '션샤인 스튜디오'가 있다. 1900년대 초반 서울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한 테마파크로, 특유의 로맨틱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덕에 출사지로도 인기가 높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운영하던 글로리 호텔과 홍예교, 전차 거리 등이 눈길을 끈다.
스튜디오에 자리한 양장점에서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입었던 의상을 대여할 수 있다. 드레스를 빌려 입고 세트장을 누비며 사진을 남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스튜디오 입장료는 성인 1만 원, 청소년 8000원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은 휴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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