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원이니? 나야, 광두…” 구준엽♥서희원, 세기의 사랑 조명(셀럽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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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이니? 나야, 광두…” 구준엽♥서희원, 세기의 사랑 조명(셀럽병사)

스포츠동아 2026-02-02 14:54: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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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구준엽과 서희원의 20년 만 재회로 완성된 사랑 이야기가 ‘셀럽병사의 비밀’을 통해 공개된다.

3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셀럽병사의 비밀’은 현실에서 좀처럼 일어나기 힘든 ‘첫사랑과의 재회’를 이룬 구준엽과 서희원 부부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한다. 1990년대 대만을 뒤흔든 ‘원조 한류’ 클론의 전성기부터 시작해, 드라마처럼 이어진 사랑의 궤적과 그 뒤에 남은 흔적을 따라간다.

이날 방송에는 MC 이찬원, 장도연, 이낙준과 함께 오마이걸 효정, 작사가 김이나가 출연한다. 스튜디오는 ‘첫사랑’이라는 키워드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효정은 학창 시절 밴드부 보컬을 짝사랑했던 기억을 꺼냈고, 이찬원도 오래전 첫사랑 이야기를 전하며 공감대를 더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대만 예능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지만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이별했다. 끝난 줄 알았던 인연은 20년 뒤 한 통의 전화로 다시 이어졌다. 두 사람의 사연이 알려지며 대만에서는 “첫사랑과 재회하려면 20년 동안 전화번호를 바꾸지 마라”는 말까지 회자됐다고 전해진다. 효정은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다”고 했고, 김이나는 “진공 상태로 보관돼 있던 감정이 터진 느낌”이라며 몰입을 드러냈다.

그러나 결혼 이후의 시간은 길지 않았다. 일본 여행 중 가벼운 미열로 시작된 증상이 며칠 만에 패혈증으로 악화되며 서희원이 여행 닷새째 세상을 떠났다는 내용이 전해진다. 갑작스러운 비보 이후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가짜뉴스가 확산되며 혼란도 이어졌다고 한다.

이낙준은 의학적 관점에서 서희원의 폐렴이 치명적으로 악화된 배경을 분석한다. 방송은 서희원이 평소 앓던 ‘승모판 일탈증’과 과거 출산 당시 겪었던 ‘자간전증(임신중독증)’을 언급하며,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바이러스 감염이 어떤 연쇄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지 설명한다.

제작진은 1주기를 맞아 서희원이 안치된 대만 진바오산 묘역을 찾는다. 장도연은 현장에서 만난 구준엽의 근황을 전하다 오열했고,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도 묘지를 찾은 구준엽은 “희원이는 저보다 훨씬 더 힘들게 누워있는데 제가 안 올 수가 있느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울렸다고 전해진다.

구준엽과 서희원의 재회 로맨스와 그 이후의 이야기는 3일 밤 8시 30분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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