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초등학교(교장 송상호)가 예비 초등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유-초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수원초는 인근 지역에 위치한 다현유치원 원아를 초청해 초등학교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유아와 초등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유-초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현유치원에 재원 중인 예비 초등학생 63명과 교사 4명 등 총 67명이 참여했다.
이날 원아들은 공부하게 될 교실과 도서관, 급식실, 운동장 등 학교 내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초등학교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늘봄학교에 참여 중인 초등학생들과 만나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면서 초등학교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다현유치원 교사는 “유-초 이음교육을 통해 유치원 원아들이 초등학교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고 학부모들도 보다 안심하고 자녀를 초등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번 체험 활동이 초등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 교육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호 수원초 교장은 “앞으로도 유아와 초등 교육의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유-초 이음교육에 관심을 두고 실천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유치원과의 연계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초는 지난해 9월에도 네 곳의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형태의 유-초 이음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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