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에서 대형 송수관이 파열돼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우아동의 한 도로에서 물이 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인후배수지로 연결되는 송수관의 한 접합 부분이 파열돼 물이 역류하는 상태였다.
이에 전주시는 이날부터 3차선 도로 중 2차로를 통제해 매설된 송수관의 파열 부분을 확인하고 복구공사를 진행 중이다.
송수관 직경이 1천100㎜에 달하는 대구경이라 공사 가능한 전문 업체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됐다고 전주시는 설명했다.
전주시는 지난주 최저 기온이 -8.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송수관이 파손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물을 공급하는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단수 피해 등은 없는 상황"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일 오후까지는 복구 작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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