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의원은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돈 벌어오는 CEO 서울시장, 전현희가 하겠다"며 1호 공약으로 DDP를 해체, 그 자리에 K-POP 공연과 축구·야구장, E스포츠 등 스포츠 시설이 복합된 7만석 이상 규모의 국내 최대 아레나 '서울 돔'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아마추어 야구·축구의 성지였던 스포츠 중심지 동대문의 위상을 회복하고, BTS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스타들의 대규모 공연 개최가 가능한 K-POP 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또한 "민주당 출신이지만 강남에서 주민의 선택을 받았고, (강북 지역인) 성동에서 주민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을 하고 있는 강남북을 아우르는 유일한 서울시장 후보"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서울 구석구석 시민의 마음을 보살피고, 성장과 복지 둘 다 놓치지 않는 최초의 여성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서는 "오세훈 시장의 지난 10년간의 전시행정으로 활력을 잃고 잠자고 있는 거대도시 서울을 이제 깨워야 할 때"라며 "오세훈 시장의 전시행정에 종언을 고하고, 전현희가 서울의 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의원은 이날 1호 공약을 시작으로 주거·교통·교육·경제·문화·돌봄 등 분야별 정책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서울은 '오세훈 표 겉멋 정치 전시행정'이 아닌 '이재명표 실리주의 실용 행정'이 필요하다"면서 "동대문 일대 상권을 부흥시켜 서울의 핵심 문화관광 특구로 조성해 다시 강북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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