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러, 한 달간 드론 6천여대 날려 우크라 무차별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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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러, 한 달간 드론 6천여대 날려 우크라 무차별 공습

연합뉴스 2026-02-02 14:25: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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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통근버스와 산부인과 병원 등 민간 시설을 대상으로 무차별 드론 공격에 나섰습니다.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에서 에너지기업 DTEK 통근버스가 러시아 드론 공격을 받아 1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버스에는 근무를 마친 광산 직원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날 밤에는 같은 주에서 러시아 드론이 민가를 덮치면서 2명이 사망했습니다.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자포리자에도 두 차례 드론 공격을 감행했고, 네 살배기 아이를 포함해 최소 9명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은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군은 드론을 동원해 산부인과 병원까지 공격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병원에서 검진받던 여성 2명이 다쳤다며 러시아가 새 생명까지 겨냥한 전쟁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중재로 혹한기 에너지 시설 공격을 잠시 중단했지만 도심이나 최전방 공격은 계속되면서 긴장 완화로 나아가지는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1주일 동안 우크라이나에 980대가 넘는 공격용 드론과 1천100발의 유도항공폭탄, 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1월 한 달 기준으로는 공격용 드론 6천대 이상, 유도항공폭탄 5천500발, 미사일 158발을 우크라이나로 날렸습니다.

러시아의 무차별 드론 공격에 최근 이틀 동안 우크라이나 민간인 17명이 숨진 가운데 미국 중재 하에 종전안을 논의하는 3자 회담이 4∼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재개됩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지역 전체를 넘기지 않으면 종전은 없다는 입장이고, 우크라이나는 현재 전선을 동결하고 비무장지대로 만들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은 돈바스를 러시아에 넘겨야만 안전보장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에 '영토 양보'를 종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작: 정윤섭·송해정

영상: 로이터·STATE EMERGENCY SERVICE OF UKRAINE IN DNIPROPETROVSK REGION·EPA·X@CforCD

[영상] 러, 한 달간 드론 6천여대 날려 우크라 무차별 공습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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