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송도컨벤시아의 전시장 가동률이 59%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송도컨벤시아의 전시장 가동률은 59%다. 지난 2024년 대비 2.0%p 상승했으며, 매출도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방문객 수는 약 106만명으로,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대비 30.3% 증가한 약 5만4천명이다.
지난해 송도컨벤시아에서는 국제회의 196건 등을 포함해 1천33건의 전시·회의가 열렸다.
특히 2025 APEC 고위관리회의(SOM III)를 성공적으로 개최, 국제회의 유치 건수는 전년 대비 263% 증가한 196건에 이른다. 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 기념전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하이록스 인천 등 전시장 행사 개최 건수 역시 전년 대비 3.1% 증가한 135건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전략 및 뿌리 산업과 연계한 주관전시회 개발·육성도 활발했다. 9건의 주관전시회를 직접 개최했으며, 인천 유일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전시회인 대한민국고기능소재위크, 일러스트코리아, 제약바이오투자대전 등 신규 전시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지난해 송도컨벤시아 개최 행사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약 5천812억원, 고용유발효과 6천237명이다.
전시장 가동률이 완전 가동 수준인 60%에 가까워지면서 인천경제청은 올해 송도컨벤시아 3단계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단계적인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
3단계 사업은 3천117억원을 들여 종전 송도컨벤시아 옥외주차장 땅에 지하 1층·지상 4층, 1만4천㎡(4천235평) 규모로 전시장 3개 홀을 추가 조성하고 판매시설을 50% 확충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홍준호 차장은 “3단계 확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송도컨벤시아를 세계적 수준의 마이스 플랫폼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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