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CU가 모바일 커머스 강화 차원에서 자체 앱인 포켓CU에서 '위클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위클리 팝업스토어는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슈 상품과 한정판 상품을 최대 7일간 판매하는 기획전이다.
포켓CU 위클리 팝업스토어는 최신 트렌드 상품을 신속하게 선보여 포켓CU 이용자 수를 늘리고 모바일 커머스를 통한 추가 매출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오프라인 매장의 진열과 재고 확보 한계를 극복하는 데 효과적인 방식이다.
지난 추석과 설 명절에 CU가 포켓CU에서 판매한 금 상품 1200개가 완판된 사례가 있다. 고가 상품이 일반 점포에서는 운영이 어려운 반면 모바일 앱에서는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10월에는 편의점 역대 최고가인 7500만원짜리 글렌그란트 65년 위스키도 포켓CU에서 판매됐다.
CU는 희소성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최신 트렌드와 고객 요구에 맞는 이슈 상품을 포켓CU에서 계속 판매할 계획이다.
올해 초부터 '플래시 팝업스토어'라는 이름으로 테스트 판매를 진행 중이다. 1월 1주차 두바이 미니 수건 케익은 1시간 만에, 2주차 히비키 하모니 위스키는 4시간 만에 모두 완판됐다. CU는 일정 기간 테스트를 더 거쳐 마케팅 인사이트를 확보한 뒤 위클리 팝업스토어를 매주 업데이트하는 공식 프로모션으로 출범시킨다.
2월 1주차 플래시 팝업스토어 상품으로는 'CU조이박스 26년 설날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지난해 CU의 인기 차별화 상품 15개 품목을 세트로 구성했으며, 건강기능식품, 뷰티, 스낵류, 노트북 파우치, 다용도 수납 백 등이 포함됐다. 총 3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포켓CU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5천원 상당 쿠폰 팩도 동봉된다.
위클리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한 상품은 가까운 CU 점포에서 수령하거나 자택으로 택배 배송받을 수 있다.
BGF리테일 정환 온라인커머스팀장은 "온·오프라인 유통 경계가 사라지는 추세에서 전형적인 오프라인 채널인 편의점도 모바일을 통한 상품 영역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CU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려 편의점 업계 1위 트렌드 리딩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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