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가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레드 카펫에서 사랑스러움의 정석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일명 ‘퐁실퐁실’의 결정체를 보여준 스타일링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로제의 역대급 그래미 스타일링을 완성한 세 가지 키워드를 공개합니다.
톤의 대비와 실루엣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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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는 핏한 블랙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 위에 마치 구름을 두른 듯한 화이트 벌룬 스커트가 감싸진 커스텀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이 드라마틱한 룩은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커스텀 제작 의상인데요. 클래식한 블랙 드레스의 세련미와 화이트 볼륨 스커트의 러블리한 실루엣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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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는 무대 위에서도 블랙 앤 화이트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이어갔습니다. 화이트 톱과 블랙 팬츠의 간결한 조합에 타이를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보이시한 무드를 완성했죠. 과한 장식 없이 컬러 대비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스타일링은 퍼포먼스에 집중하게 만드는 동시에, 로제 특유의 시크한 에너지를 또렷하게 각인시켰습니다.
디테일로 완성한 러블리함
」레드 카펫에서 드레스와 톤을 맞춰 깔끔하게 마무리한 구두는 레 실라 제품.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손목에는 티파니앤코 주얼리를 매치해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금발 요정이 선택한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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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만큼이나 눈길을 끈 것은 로제의 헤어 스타일링이었습니다. 로제의 시그니처인 금발에 촘촘한 곱슬머리 웨이브를 더해 인형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는데요. 전형적인 화려함을 덜어낸 자리에 가득 채운 귀여움, 그 어느 때보다 로제다운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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