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사업' 대상 품목에 'ChatGPT Plus'를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제안대회에서 'AI 시대에 대응한 소프트웨어 지원 품목 확대' 의견이 제시돼,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변경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2월부터 월 2만 9000원 상당의 'ChatGPT Plus' 서비스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용인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 청년이며, 1인당 연 1회 최대 5만 원, 생애 최대 3회까지 소프트웨어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상·하반기 각각 300명 내외(총 600명)를 선착순 선정한다.
지원금은 심사와 선정 절차를 거쳐 신청 다음 달 10일 개인 계좌로 일괄 입금되며, 형평성과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1인 최대 3회 지원 규정을 유지한다.
신청 청년은 사업 기간 중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뒤 용인 '청년 포털 청년 e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초본, 구매 영수증, 제조사 홈페이지 내 계정 등록 화면 캡처본 등 이다.
시는 2022년 청년네트워크 제안을 계기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2024년 697명에게 2998만 원과 지난해 707명에게 2992만 원을 지원해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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