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지정타) 입주 본격화로 늘고 있는 공원 수요에 대한 주민 의견 반영에 나선다.
과천시는 2일 지정타 공공주택지구 내 근린공원4를 지난달 30일 개방했다고 밝혔다.
근린공원4는 과천지정타 공공주택지구 2단계 사업 대상 공원으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경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공원은 애초 6월 30일 개방 예정이었으나 과천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조성이 완료된 구간부터 우선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공원에는 조합놀이대와 바구니 그네, 흔들놀이대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비롯해 운동시설과 기존 수림대를 활용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특히 기존 숲을 최대한 보존해 만든 산책로에는 흙먼지 털이기를 설치하고, 공원 이용객을 위한 음수대도 함께 마련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 같은 시설 조성으로 근린공원4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일상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2단계 사업 대상 공원인 근린공원2는 북측과 남측 두 개 공간으로 나뉘어 조성되고 있으며, 공원 조성이 완료되는 대로 준공 시점에 앞서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공원 조성 및 관리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살피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조성이 완료된 공원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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