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응급·재활까지 해결…경남도, 공공병원 확충 '착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중증·응급·재활까지 해결…경남도, 공공병원 확충 '착착'

연합뉴스 2026-02-02 11:10:01 신고

3줄요약

서부의료원 11월 착공·마산의료원 3월 증축공사 시작

거창적십자병원 이전 신축·넥슨어린이재활병원 내년 개원

경남도 서부의료원 조감도 경남도 서부의료원 조감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공공병원 확충을 중심으로 중증·응급은 물론 재활까지 지역에서 해결하는 의료구조 전환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먼저 상반기 상세설계를 거쳐 오는 11월 서부의료원 건립공사에 착수한다.

진주시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서부의료원은 민간병원이 감당하기 어려운 중증·응급의료 기능을 제공하는 서부 경남권 공공병원 역할을 한다.

도는 공사 기간을 34개월로 잡으면 2029년 하반기 서부의료원 개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는 최근 물가 상승을 반영하고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음압시설 설치비를 추가해 서부의료원 사업비를 당초보다 302억원 늘어난 1천881억원(국비·지방비)으로 확정했다.

서부의료원은 18개 진료과목, 300병상 규모에 감염병 대응 격리병실, 호스피스 병동, 분만실을 갖춘다.

중부권 공공병원인 마산의료원은 2028년 6월 개원을 목표로 오는 3월 증축 공사를 시작한다.

도는 국비·도비 480억원을 들여 현재 마산의료원 병상을 298병상에서 350병상으로 늘리고 가정의학과, 치과를 추가해 진료과목을 17개에서 19개로 확대한다.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서북부권 공공병원인 거창적십자병원은 거창읍 현 자리에서 거창읍 대평리 일대 거창형 의료복지타운으로 옮겨 신축 개원한다.

보건복지부가 거창적십자병원 신축·이전 예산을 지원하고, 거창군이 부지를 제공한다.

2030년께 이전신축이 마무리되면 거창적십자병원 병상은 91병상에서 300병상으로 늘어난다.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입체도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입체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초 착공한 경남권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 개원도 가시화되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바로 옆에 50병상을 갖춘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올해 12월 준공해 내년 상반기 개원한다.

재활의학과·소아청소년과·치과 등 3개 과를 중심으로 물리·작업·언어치료실, 재활심리치료실, 로봇치료실 외에 장기간 입원하는 장애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가도록 교실 등 교육시설을 구비한다.

전체 사업비 428억원 중 정부가 100억원, 경상대병원이 100억원, 경남도가 98억원, 창원시가 30억원을 부담하고 넥슨재단이 100억원을 기부했다.

도는 또 공공병원 확충과 함께 일과시간이 끝난 밤, 공휴일에 문을 열어 어린이 응급·경증 환자를 치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확충한다.

오는 3월 양산시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새로 지정해 경남 8개 모든 시(市)에 어린이 야간·휴일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seam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