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김효정 기자 =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고영환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장이 임기를 3개월 남겨두고 조기 이임한다.
고 원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게 최근 사의를 표명했으며, 통일부에서 이를 수리해 2일 이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고 원장의 이임식이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고 원장은 탈북 외교관 출신으로, 김일성의 프랑스어 통역을 맡았으며 콩고 주재 북한 대사관 서기관과 외무성 아프리카국 과장 등을 지낸 뒤 1991년 탈북했다.
2023년 9월 김영호 당시 통일부 장관 특별보좌역에 임명됐으며, 2024년 5월 임기 2년의 개방형 직위인 국립통일교육원장(당시 명칭)에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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