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풍향고2'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NA 일요예능 ‘풍향고2’ 2회가 전국 가구 시청률 2.0%, 2049 타깃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주말 예능 판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시청률 상승 폭이다. ‘풍향고2’ 편성 직전 3개월간 ENA 평균 시청률이 2049 타깃 시청률이 0.1%, 전국 가구 시청률이 0.4% 였던 것과 비교해 2049 타깃 시청률은 약 10.7배, 전국 시청률은 약 5.1배 이상 상승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기 전인 ‘풍향고2 사전모임’ 시청률(2049 타깃 0.4%, 전국 가구 0.7%)과 비교해 봐도 약 3배 가량 상승한 수치다.
유튜브 성과 역시 주목할 만하다.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공개된 ‘풍향고2’ 사전모임 영상은 466만 회, 1화는 792만 회, 1월 31일 오전 9시 공개된 2회는 471만회(2월 2일 오전 기준)를 기록 중이다.
이는 ‘풍향고1’ 초반 조회수 추이를 뛰어넘는 수치로, 기존에 형성된 팬덤이 ‘풍향고2’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데 더해 신규 시청층도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풍향고2’의 이 같은 성과는 유튜브 웹예능을 과감하게 편성한 콘텐츠 전략이 주효했음을 입증한다. 온라인에서 이미 검증된 포맷과 팬덤을 TV로 확장시키며, 플랫폼의 경계를 허문 예능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박철민 ENA 편성센터장은 “’풍향고2’의 시청률 성과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시청자의 콘텐츠 소비 변화와 플랫폼 간 확장을 고려한 ‘크로스플랫폼’ 편성 전략이 효과적이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웹예능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ENA만의 차별화된 예능 콘텐츠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회까지 방송된 ‘풍향고2’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한 유재석, 이성민, 지석진, 양세찬 4형제가 우여곡절 끝에 호텔에 입성한데 이어, 다음 날 오전 관광과 점심 식사를 마치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오는 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될 3회에서는 2일차 일정을 무사히 마치는 듯 했으나,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이동하기 위한 기차표를 확보해야 하는 새로운 위기에 처한 4형제의 모습을 예고해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풍향고2'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유튜브 채널 ‘뜬뜬’에 업로드 되며, 다음 날인 일요일 오후 7시 50분 ENA에서 유튜브 미공개 분량을 포함해 방송된다.
사진=ENA, 유튜브 '뜬뜬'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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