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 조사에 비해 1.4%P 오른 54.5%로 나타났다.
조사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증시 호황이 지속되고, 양도세 중과 부활과 1·29 부동산 대책 발표가 맞물리며 서울과 경인 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전반으로 지지세가 확산됐다.
에너지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6일~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6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1.4%P 오른 54.5%(매우 잘함 42.3%, 잘하는 편 12.2%)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1.4%P 내린 40.7%(매우 잘못함 30.9%, 잘못하는 편 9.8%)로 집계됐다.
일간으로는 지난주 금요일(23일) 50.9%(부정 평가 42.5%)로 마감한 후, 27일(화)에는 52.4%(1.5%P↑, 부정 평가 43.4%), 28일(수)에는 57.2%(4.8%P↑, 부정 평가 38.5%), 29일(목)에는 58.1%(0.9%P↑, 부정 평가 36.7%), 30일(금)에는 54.5%(3.6%P↓, 부정 평가 39.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인천·경기(6.6%P↑), 부산·울산·경남(5.0%P↑), 서울(3.5%P↑)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은 긍정 52.1% 부정 43.4%, 인천·경기 긍정 56.5% 부정 39.1%, 호남 긍정 73.0% 부정 25.1%, 부산·울산·경남 긍정 52.1% 부정 41.3%, 대구·경북 긍정 37.9% 부정 54.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50대(5.0%P↑), 70대 이상(3.6%P↑)에서 상승했다.
20대 긍정 34.0% 부정 58.6%, 50대 긍정 67.2% 부정 29.9%. 70세 이상 긍정 50.6% 부정 41.8%로 집계됐다.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2.5%P 상승하며 긍정 57.6% 부정 38.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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