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인재영입위원장에 재선인 조정훈 의원을 임명했다. 당 지방선거 사무를 총괄할 공천관리위원장은 복수의 후보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조정훈 의원은 수도권 재선으로 중도 외연 확장에 크게 도움이 되는 인물”이라며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가장 우선적인 정책이 중도 외연 확장이고, 이 부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 의원은 본인이 가진 이미지에 더해 새로운 인물을 계속 충원하면 국민의힘이 미래로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장동혁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포함해 당이 지향할 가치에 대해 말하겠지만 그 중 청년이 우선적으로 꼽힐 것 같다”며 “젊은 청년에 어필할 수 있고, 젊은 당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인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천관리위원장 인선에 대해서는 “이번 주 내에 발표할 수 있도록 고민 중”이라며 “장 대표가 복수의 인물을 가지고 고민 중이다. 4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어 일정을 감안해 발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조정훈 인재영입위원장 외에 4050세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맘편한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민전 의원을 임명했다. 또 국정대안전문가위원회 위원장으로 한균태 전 경희대 총장과 신동욱 최고위원을 공동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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