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러브캐처' 출신 김지연과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선수 정철원이 이혼 소송에 돌입한 가운데,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오전 김지연 측 법률대리인은 공식입장을 내고 "현재 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추측성 루머가 난무하고 있고, 그 중 허위 사실이 포함되어 2차 피해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다수 확인된다. 특히 정철원 선수 측에서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양육권 등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에, 김지연 님을 대리하여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김지연은 가정폭력 피해를 입었으며, 최근 정철원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을 여러 제보를 통해 확인했다. 그럼에도 아이를 생각하여 원만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혼인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했지만, 정철원이 집을 나간 뒤 양육비 지급을 중단한 채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과 양육권을 언급하는 것에 대해 좌절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정철원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고, 이후 김지연이 자신의 계정에서 무물보(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이혼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이 올라오면서 파경 소식이 공식화됐다.
이 과정에서 사생활 폭로 등이 이어지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정철원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대련 측은 "아이의 아빠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이며 양육권도 최대한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하겠다. 부모가 이혼소송을 하고 있지만 아이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이 안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철원 측의 입장 발표 후에도 대체로 여론은 김지연 측에 우호적인 상황이다. 정철원 측이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반면, 김지연 측은 정철원의 외도를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데다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기까지 했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최악이다", "결혼식도 안 하는 게 나았을 거 같다", "가정폭력은 진짜 뭐지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처음부터 확인 안 된 제보 올려놓는 것보다 이렇게 입장 밝히는 게 좋았을 거 같다", "내막은 제3자가 말 얹을 건 아닌데 왜 이제서야 이렇게 입장을 밝히냐" 등의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출신 김지연은 '러브캐처'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2022 KBO리그 신인상의 주인공인 정철원은 지난 시즌 75경기(70이닝) 8승 3패 21홀드 평균자책점(ERA) 4.24를 기록했다.
두 사람은 2024년 아들을 출산한 후 1년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으나 한 달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 김지연,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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